피부미용

레이저토닝과 기미

hanstistory 2023. 7. 7. 14:16

기미는 피부층의 특정부위에 멜라닌이 뭉쳐서 존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정 파장의 레이저를 조사하여 해당 색소를 연소증발시키는 동시에

적절한 수분을 공급하고 조직구성이 재생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그리고 부위마다 멜라닌이 존재하는 범위와 깊이가 동일하지 않으므로 레이저의 사용도 

다양하게 적용되며 여러회를 반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칫 잘못해서 과도한 에너지가 전달되거나 피부 안에서 조직 손상을 유발한다면 이후 자외선과의 반응에 의해서

오히려 더 검은 색소가 침착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같은 레이저부작용은 흔히 말하는 IPL에서도 흔히 나타나는데 이는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과도한 광선이 투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처럼 빛에 의한 치료를 시도할 때에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냉각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시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도한 시술에 의해 과색소침착이 발생한 경우 피부 진피층에 수분과 콜라겐을 복원시키고 

전반적인 순환과 냉각, 진정, 보습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재생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레이저토닝은 효과적인 치료임이 분명하지만 이같은 강력한 빛 에너지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다양한 피부상태에 맞게 응용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