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악성기미:
기미의 원인은 크게 3요소에서 출발합니다. 자외선, 노화, 홀몬밸런스가 그 세가지 요소입니다. 이중에서 노화는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이지만 자외선과 홀몬밸런스는 어느정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무작정 검증되지 않은 연고나 차단제는 오히려 피부를 노화시키고 잔주름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기미가 생기는 기전은 피부표피와 진피 경계부에 존재하는 멜라닌 세포로부터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동시에 노화에 의해 생성된 멜라닌이 고르게 주변으로 퍼지지 못하고 불규칙하게 밀집되거나 저류되어 나타납니다.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것은 강한 자외선과 홀몬변화입니다. 임신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악성기미가 그것이며 이러한 기미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지나치게 몰려있는 기미를 제거함과 동시에 피부의 정상 생리구조를 복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어느 한가지 치료를 매주 반복하여 집중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며 광선과 재생성분을 적절히 공급함으로써 전반적인 개선을 확보하고 이후 주기적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부분 2-3주 간격으로 3-5회 정도를 진행하며 주사와 레이저, 진피재생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특별히 붉어지거나 심한 붓기가 없으므로 직장인도 큰 불편함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얼굴이 노화되면 전반적인 윤곽과 컨투어라인이 무너지므로 윤곽주사와 미세이식 등을 같이 하기도 하는데 경험이 풍부한 병원에서 거품없는 진료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